평택시가 한국전쟁 당시 전사한 미군들을 기리기 위해 내년 말까지 팽성읍 내리문화공원에 추모시설을 조성합니다.
총 56억 원이 투입되는 이 시설에는 추모명비와 조형물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.
시는 이 공간이 한미동맹의 상징이자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.
아울러 '군사 기지'가 아닌 '평화를 지키는 도시'로서의 평택시 위상을 재확립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
시 관계자는 "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주한미군 최대 주둔 지역이자 대한민국 안보 중심 도시로서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이 함께 동맹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추모시설 조성을 추진하게 됐다"고 밝혔습니다.
YTN 최명신 (mschoe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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